난데없이 선우가 잔뜩 쌓여있는 CD중에 하나를 집어서 내 앞에 들이 밀었다.
족히 5년은 지난듯한 CD의 커버에는 "팝송-일반 오디오"라고 대충 써 있다.
다른 때 같으면 그냥 치웠을텐데..오늘은 왠지 '뭐가 있나?'라며 틀어 보고 싶어졌다.
첫 곡을 듣는 순간....
...
두번 째 노래는 듣지 않고 계속 첫 곡만 반복해서 듣고 있다.

이 글의 제목을 제대로 영작했나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것이 그녀를 떠올리게 한다"라는 말을 쓰려고 했다.
그렇다. 이 음악을 들으면 언제나 그녀가 떠오른다.
지금도 어느순간 자연스레 멘트를 넣어줄 거 같건만...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려는 분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볼륨을 높이고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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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10 19:5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ver13.funny4u.com BlogIcon ver13 2006/04/10 20:0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예.. 수정했습니다. ㄳ^^;;

  3. soo 2006/04/11 10:0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정은임이 영화음악실에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틀었을때도 난 트루로맨스를 떠올렸다.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들 틈사이로 조그만 옥상에(지붕위에..) 담요를 둘러덮은 여자와 남자는 둘다 꿈꾸는 듯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봤고...이 음악이 흘렀다.
    그 강렬한 인상은 이 둘의 모험에 절대적인 신뢰를 심어줬고 이 곡을 들을때마다 둘의 몽환적인 순간이 영원할까라 믿고있다.
    아직도..

  4. 약주 2006/04/11 10:2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저도 트랙백 날리고 가요~

  5. Favicon of http://yschoi35.egloos.com/ BlogIcon 옥살라 2006/04/11 20: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청량한 물방울같네요.
    라디오는 안 들은지 오래라...
    그러고보니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이 새삼스러워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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