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큰 관심은 이안 감독이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 할 수 있을까 하는것이었다.
보수적인(물론 인종차별이 심하단 말이다...)아카데미에서 아시아인인 이안에게 감독상의 영광을 부여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다.
더구나 전세계적으로 핍박받는 게이라는 또다른 소수민층에 대한 보편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이안감독의 수상쪽으로 무게추를 기울여줄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안감독은 결국 감독상을 수상하고야 말았다.
개벽은 아니지만 또하나의 금기가 깨진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게이라는 인간관계 내부에 깊이 세겨진 우정과 사랑(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의..)이라는 테마는 아카데미가 즐겨 구워삶는 구태의연한 그들의 욕구에 그다지 벗어난 컨셉은 아니었다.
그래도 감독상 후보로 올라왔던 폴 헤기스 감독(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각본가..)의 크래쉬를 누르고 받은 감독상을 향해, 같은 아시아 사람으로써 이안감독에게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또 다른 감독상 후보에는 스티븐 스필버그-뮌헨, 베넷 밀러-카포트, 조지 클루니-굿나잇 앤 굿럭 들이 있었다.
크래쉬
당연히 인종간의 충돌이란 글의 뜻이 무슨뜻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인종간의 편견, 오해, 질투와 비하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의 구조는 익히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와 유사한 영화형태를 가지고 있다.
무심히 지나치지만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인간관계를 기본으로 LA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그들의 인종에 대한 편견(충돌)을 그린 영화이다.
아무도 편견에서 달관할 수 없으며 누구도 화해와 관용의 경계를 가르지 못한다.
이 점이 이 영화를 좀 더 쿨한 느낌으로 바라보게 한다.
적개심을 가진듯 해 보이던 사람은 어느덧 영웅이 되어있고, 인종차별에 진절머리를 내던 경관은 결국 자신이 인지하고 있지 않던 편견에 의해 파멸을 맞는다.
세상일, 사람일이란 정말 알 수 없는것이다.
무척이나 많은 사건과 사람들이 마치 시계태엽처럼 치밀하게 맞춰져서 영화의 맨 앞부분과 머리를 맞닿았을때..
이 영화의 진가를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
영화의 첫 씬에 나오는 대사...곱씹을만한 느낌(!)이 있다.
-LA에서는 아무도 서로를 건드리지 않아.
모두 금속과 유리안에 갇혀있지.
서로에 대한 느낌이 그리워서, 서로를 느끼기 위해서 그렇게 서로 충돌하는거야.
팁1: '조진구'는 영화 초반부부터 등장한다. 잘 찾아보시면 이 영화의 또 다른면을 발견해 낼 수 있을것이다.
팁2: 영화를 보고나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저 포스터... 이 글을 먼저 읽는다면 영화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절규를 보고있는것이다.
보수적인(물론 인종차별이 심하단 말이다...)아카데미에서 아시아인인 이안에게 감독상의 영광을 부여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다.
더구나 전세계적으로 핍박받는 게이라는 또다른 소수민층에 대한 보편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이안감독의 수상쪽으로 무게추를 기울여줄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안감독은 결국 감독상을 수상하고야 말았다.
개벽은 아니지만 또하나의 금기가 깨진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게이라는 인간관계 내부에 깊이 세겨진 우정과 사랑(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의..)이라는 테마는 아카데미가 즐겨 구워삶는 구태의연한 그들의 욕구에 그다지 벗어난 컨셉은 아니었다.
그래도 감독상 후보로 올라왔던 폴 헤기스 감독(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각본가..)의 크래쉬를 누르고 받은 감독상을 향해, 같은 아시아 사람으로써 이안감독에게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또 다른 감독상 후보에는 스티븐 스필버그-뮌헨, 베넷 밀러-카포트, 조지 클루니-굿나잇 앤 굿럭 들이 있었다.
크래쉬
당연히 인종간의 충돌이란 글의 뜻이 무슨뜻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인종간의 편견, 오해, 질투와 비하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의 구조는 익히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와 유사한 영화형태를 가지고 있다.
무심히 지나치지만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인간관계를 기본으로 LA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그들의 인종에 대한 편견(충돌)을 그린 영화이다.
아무도 편견에서 달관할 수 없으며 누구도 화해와 관용의 경계를 가르지 못한다.
이 점이 이 영화를 좀 더 쿨한 느낌으로 바라보게 한다.
적개심을 가진듯 해 보이던 사람은 어느덧 영웅이 되어있고, 인종차별에 진절머리를 내던 경관은 결국 자신이 인지하고 있지 않던 편견에 의해 파멸을 맞는다.
세상일, 사람일이란 정말 알 수 없는것이다.
무척이나 많은 사건과 사람들이 마치 시계태엽처럼 치밀하게 맞춰져서 영화의 맨 앞부분과 머리를 맞닿았을때..
이 영화의 진가를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
영화의 첫 씬에 나오는 대사...곱씹을만한 느낌(!)이 있다.
-LA에서는 아무도 서로를 건드리지 않아.
모두 금속과 유리안에 갇혀있지.
서로에 대한 느낌이 그리워서, 서로를 느끼기 위해서 그렇게 서로 충돌하는거야.
팁1: '조진구'는 영화 초반부부터 등장한다. 잘 찾아보시면 이 영화의 또 다른면을 발견해 낼 수 있을것이다.
팁2: 영화를 보고나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저 포스터... 이 글을 먼저 읽는다면 영화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절규를 보고있는것이다.

